1) 월별 준비 타임라인(한눈에 보기)
기간 | 해야 할 일 | 포인트 |
---|---|---|
1~9월 | 지출 자동분류 설정, 현금영수증·카드 사용 통합, 가족별 명의 전략 세팅 | 연중 데이터 누적이 핵심. 증빙은 간편결제+현금영수증으로 일원화. |
10~11월 | 예상 공제 점검, 카드 사용액/의료비/기부금/교육비/월세 등 중간 점검 |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불리한 패턴은 즉시 조정. |
12월 | 한도 내 추가 납입(예: 연금저축/IRP 등), 전통시장·대중교통 활용 | 연말 막판 최적화 구간. 과소/과다 지출 균형 잡기. |
1월 중순~말 | 국세청 홈택스 간소화 자료 확인 | 누락 자료(안경/시력교정, 일부 의료·교육/기부) 수기 추가 필요할 수 있음. |
2월 | 회사에 제출, 환급/추가 납부 확정 | 회사 포맷에 맞춘 제출. 마감일 사전 확인! |
주의: 법·제도 및 한도는 매년 일부 조정될 수 있어요. 제출 전 최신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2) 핵심 공제 항목 한 번에 정리
가장 빈도가 높은 항목만 깔끔히 요약했습니다. 세부 한도나 요건은 해마다 조정될 수 있으니 최신 기준을 확인하세요.
- 신용/체크/현금영수증 사용분 — 사용처·결제수단별로 공제율이 다름. 전통시장/대중교통은 보통 추가 혜택 구간.
- 의료비 — 본인·부양가족 의료비. 일부 비급여나 시력교정용 안경/렌즈 등은 영수증 직접 제출 필요할 수 있음.
- 교육비 — 본인·부양가족. 초중고/대학/학원 일부 및 취학 전 아동 등 범위와 증빙 기준 확인.
- 기부금 — 법정/지정기부금 유형별 공제율·한도 상이. 기부금 영수증 필수.
- 보험료 — 보장성 보험료 중심. 납입증명서 필요.
- 주택자금 — 전·월세 세액공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 등. 계약서/납부내역/상환증명서 준비.
- 연금저축/IRP 등 — 연말 한도 내 추가 납입으로 절세효과 ↑. 금융사 납입증명서 필수.
- 월세 — 요건 충족 시 세액공제.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 등본, 이체내역 등 확인.
- 신용점수·채무관리 — 직접 공제 항목은 아니지만, 향후 금융비용 절감에 유리.
프로 팁: 맞벌이는 누가 더 공제효과가 큰지에 따라 지출 명의를 전략적으로 배분하세요. 예를 들어 의료비·교육비는 한 사람 명의로 집중하는 편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3) 서류 준비 체크리스트(출력용)
아래 표를 그대로 인쇄해 사용해도 좋습니다. 회사 제출 형식은 각사 가이드에 맞추세요.
✔ | 항목 | 필수 서류/증빙 | 메모 |
---|---|---|---|
□ | 신용/체크/현금영수증 | 국세청 간소화 자료(자동), 간편결제 이용내역 | 전통시장/대중교통 사용분 확인 |
□ | 의료비 | 의료비 영수증, 안경/렌즈 구매확인서(시력교정용) | 간소화 누락 건 수기 추가 |
□ | 교육비 | 교육비 납입증명서(간소화), 학원·보육시설 영수증 | 부양가족 범위 확인 |
□ | 기부금 | 기부금 영수증(법정/지정 구분) | 이월공제 여부 체크 |
□ | 보험료 | 보장성 보험료 납입증명서 | 연금보험과 구분 |
□ | 월세 |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계좌이체내역 | 요건 충족 여부 점검 |
□ | 주택자금 | 상환증명서(대출기관), 이자납입내역 | 주택요건/기간 확인 |
□ | 연금저축/IRP | 금융사 납입증명서 | 연말 한도 내 추가 납입 |
□ | 가족관계 | 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필요 시) | 부양가족 요건 확인 |
□ | 기타 | 간소화 누락 증빙 일체 | 증빙 원본 보관 |
4) 연말(10~12월) 절세 최적화 7가지
- 결제수단·사용처 믹스 최적화 — 카드/현금영수증/전통시장/대중교통 비중을 균형 있게.
- 맞벌이 명의 전략 — 의료비·교육비 등은 한 명에게 집중하는 편이 유리한 경우 多.
- 연금저축/IRP 추가 납입 — 법정 한도 내에서 막판에 보완 가능.
- 기부금 타이밍 — 공제혜택과 진정성이 함께 반영되도록 연말 기부 계획 세우기.
- 월세/주택자금 요건 재점검 — 계약서·납입증빙 누락 방지.
- 의료비 한 곳으로 모으기 — 명의 분산으로 공제효과가 분해되지 않도록.
- 간소화 누락 후보 리스트업 — 안경/렌즈, 일부 교육·기부는 수기입력 대비.
작은 팁: 12월 마지막 주에 1년 지출을 훑어보고, 부족한 증빙이나 한도 여유를 체크리스트 방식으로 마무리하세요.
5) 앱/도구로 자동화하는 방법
- 가계부/금융 통합 앱 — 카드·계좌 연동으로 자동 분류 설정, 월별 리포트 확인.
- 클라우드 보관 — 기부금/의료비 영수증 스캔 후 클라우드 폴더(연도별/항목별) 저장.
- 리마인더 — 10/31, 11/30, 12/20 등 세 번 점검 알람을 걸어두면 미루지 않게 됩니다.
- 간편결제·현금영수증 — 현금결제는 반드시 현금영수증, 가능하면 간편결제와 연동.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간소화 자료만 제출하면 끝인가요?
대부분 커버되지만 100%는 아닙니다. 안경/렌즈, 일부 의료·교육·기부 자료 등은 누락될 수 있으니 별도 영수증을 준비해 수기 추가하세요.
Q2. 연금저축과 IRP는 언제,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연말정산 공제 법정 한도 내에서 12월에 추가 납입으로 보완이 가능합니다. 다만 급하게 무리하지 말고, 장기 운용 계획과 수수료 구조를 꼭 확인하세요.
Q3. 맞벌이인데 카드/의료비를 어떻게 나누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공제효과가 큰 항목(의료비·교육비 등)은 한 사람 명의로 집중하는 편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소득·지출 구조에 따라 최적은 달라질 수 있어 간단한 시뮬레이션을 권장합니다.
Q4. 월세 공제는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 등본, 계좌이체 내역(현금 납부 시 영수증) 등이 일반적입니다. 요건 충족 여부와 제출 서류는 최신 기준으로 재확인하세요.
Q5. 회사 제출 마감이 빠른데, 무엇부터 챙길까요?
간소화 자료 조회 → 누락 예상 항목(의료·교육·기부·월세·안경/렌즈) 수기 증빙 확보 → 회사 양식에 맞춘 정리 순으로 진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