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비 절약 습관 (1–5)
1. 주간 식단·장보기 리스트
주 1회 메뉴를 정하고 필요한 재료만 구매하세요. 충동구매가 크게 줄어듭니다.
2. 냉장고 비우기 주간
매달 마지막 주는 냉장·냉동·건식 재고 처리 위주로 요리합니다.
3. 대용량은 ‘소분’이 기본
대용량 구매 시 1회분으로 소분·라벨링(날짜/내용물)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입니다.
4. 외식·배달 상한제
주당 횟수·예산 상한을 정하고, 초과하면 다음 주로 이월 금지.
5. 물·커피 텀블러 습관
생수·카페 지출을 텀블러로 대체하면 월 수천~수만 원 절약.
2) 공과금·관리비 절약 (6–9)
6. 대기전력·절전 멀티탭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은 멀티탭 스위치로 차단하세요.
7. 냉난방 ‘적정온도’ 규칙
여름 26–28℃, 겨울 20–22℃ 기준으로 설정하고, 문풍지·단열필름 보강.
8. 수도요금 절감 루틴
샤워 타이머, 절수 샤워기, 설거지는 모아서 한 번에.
9. 세제·위생용품 표준 사용량
계량 스푼/펌프 사용으로 과다 사용 방지, 대체 가능한 다용도 세제 활용.
3) 쇼핑·구독 관리 (10–13)
10. 24시간 대기 규칙
장바구니에 담고 하루 뒤에도 필요하면 결제. 충동구매를 걸러냅니다.
11. 구독 서비스 분기 점검
스트리밍·클라우드·유료 앱은 분기 1회 정리, 가족 결합·공유 요금 검토.
12. 중고·대여 먼저 보기
가전·가구·취미용은 중고/대여를 우선 검토, 보증·상태 확인 필수.
13. 세일·쿠폰은 ‘필요 리스트’에만
세일 때문에 사지 말고, 이미 정한 리스트만 구매.
4) 교통·통신비 절약 (14–16)
14. 출퇴근 루트 최적화
정기권·환승 할인, 카풀·자전거·대중교통 혼합으로 비용과 시간을 동시에 절약.
15. 통신요금 리셋
사용 패턴에 맞춰 알뜰요금제/결합 할인/데이터 쉐어링으로 요금 재설계.
16. 보험·멤버십 중복 점검
통신·카드·플랫폼 멤버십 혜택 중 중복되는 부분을 통합·정리합니다.
5) 가계부·금융 루틴 (17–20)
17. 통장 쪼개기
생활비·고정비·저축·비상금 통장을 분리해 돈의 ‘역할’을 나눕니다.
18. 자동이체 ‘선저축, 후지출’
급여일+1일 저축·비상금 자동이체로 잔액 소비를 차단.
19. 가계부 주 1회 리뷰
카테고리별 지출을 주간 스냅샷으로 확인하고, 다음 주 예산을 조정합니다.
20. 환급·보너스는 목적통장으로
세금 환급·성과급은 즉시 저축·부채상환·비상금 통장으로 이동.
6) 한눈에 보는 체크리스트(인쇄용)
| ✔ | 항목 | 실행 내용 | 주기 |
|---|---|---|---|
| □ | 주간 식단·장보기 | 필요 재료만 구매 | 주 1회 |
| □ | 외식·배달 상한 | 예산/횟수 제한 | 주간 |
| □ | 구독 점검 | 중복·미사용 해지 | 분기 |
| □ | 통신요금 리셋 | 요금제/결합 재점검 | 반기 |
| □ | 통장 쪼개기 | 생활비/저축/비상금 분리 | 1회 설정 |
| □ | 자동이체 선저축 | 급여일+1일 실행 | 매월 |
| □ | 가계부 주간 리뷰 | 카테고리 조정 | 주 1회 |
7) 30일 절약 챌린지
- 1–5일: 식단표 만들기 · 냉장고 재고 파악
- 6–10일: 외식/배달 상한제 적용 · 텀블러 시작
- 11–15일: 구독 목록 전수조사 · 미사용 해지
- 16–20일: 통신요금제/결합 재설계 · 멤버십 통합
- 21–25일: 통장 쪼개기 · 자동이체 설정
- 26–30일: 가계부 리포트 점검 · 다음 달 예산 확정
8) FAQ
Q1. 무엇부터 시작하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효과 대비 난이도가 낮은 순서는 통장 쪼개기 → 자동이체 → 주간 식단/장보기입니다.
Q2. 가계부 쓰기 힘든데 꼭 필요한가요?
숫자 입력이 스트레스라면 카드·계좌 자동 연동 앱을 사용해 주간 요약만 확인해도 충분합니다.
Q3. 절약이 너무 빡빡하면 오래 못가요.
맞습니다. 상한선만 설정하고, 완벽함보다 지속을 목표로 하세요.